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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市政개발硏 연구원 집단사표 배경
서울시 산하 시정개발연구원 1백60여 연구원들이 이번송(李繁松.55)원장의 파행적 운영과 관련,사퇴을 요구하며 집단사표를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. 연구원들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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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품 갈취 사이비 기자 10명 구속
중소기업체와 공무원등을 상대로 비위사실을 보도하겠다고 협박,금품을 뜯어온 경기지역 일간신문과 전문지 기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다.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4일 법규위반 사실이나 비리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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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백경찰서,교재판매로 거액 판매차익 챙긴 태성전문대 수사
강원도 태백경찰서는 태성전문대(학장 元載嬉.여.56)가 각종교재를 일괄 구입해 학생들에게 판매하면서 거액의 판매차익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. 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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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사채용非理 8명 적발
경희대 음대와 한양여자전문대 학장등이 전임강사 채용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검찰에 적발돼 관련자 8명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. 서울지검 특수3부(李廷洙부장검사)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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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채용 非理 뿌리 뽑자
대학교수들이 대학사회의 고질(痼疾)인 교수채용비리를 추방하기위해 스스로 나선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.진작 이런 움직임이있었어야 했다.교수채용비리의 내막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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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博士 부정"의 대학 사회학
지하철 가스공사만 부정시공이 아니다.진리와 지성의 본산이라는대학마저 아직도 원천적 부정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절망케 한다.대학원 박사과정 시험에서 몇천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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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공무원 무엇이 문제인가 紙上중계
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연구원(회장 韓完相)은 31일 中央日報. SBS 후원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「한국의 공무원 무엇이 문제인가」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,세계화와 통일에 대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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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찰보증금 돌려가며 횡령-집달관 사무원 범행수법
인천지방법원 집달관실 사무원 김기헌(金基憲.48.구속)씨의 입찰보증금 횡령사건은 경매물건을 처리하는 집달관의 사무보조원이경매대금 납입절차의 허점을 이용,수십억원대의 입찰보증금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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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비리 수사 전국확대-金경찰청장 지시
서울 강동교육청의 뇌물수수사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교육청 공무원 부정과 사설학원의 불법운영실태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된다. 김화남(金和男)경찰청장은 사설학원의 관할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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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아소 운영,비리만 문젠가
서울시가 公共탁아소 44개소를 표본감사한 결과 43개소가 수용어린이 숫자조작,보육료 부당징수,무자격교사 채용,수용인원 초과등 갖가지 변칙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정부보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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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채용때 금품받아 문성中.高 비리 적발-광주시교육청
[光州=具斗勳기자]광주시교육청은 11일 광주 문성중.고재단인풍산학원(이사장 李載郁)이 교사 신규채용 과정에서 기부금을 받고 학부모들로부터 육성회 찬조금 명목으로 금품을 거뒀다는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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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우리경찰 선진화의 길-특별좌담
李璜雨 東國大사회과학대학장 (경찰행정학) 金基洙 경찰청차장(치안정감) 劉永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장 全 堉 中央日報편집부국장 ▲사회부=鄭載憲.李圭淵.權寧民.南禎鎬기자 ▲사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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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편에 서면 저절로 신뢰회복”/우리 경찰 선진화의 길/특별좌담
◎증거위주 수사로 인권침해 없어야/국경없어진 범죄… 국제화 대비/처우개선 우수인력확보 시급 □참석자 ▲이황우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장(경찰행정학) ▲김기수 경찰청 차장(치안정감) ▲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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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신일전문대 비리 확인-부정입학.교수채용때 뇌물
교육부는 申鎭洙前民自의원(구속중)이 설립 운영해온 대구 신일전문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학교법인재산의 대규모 유용및 입시부정등 방만한 부실운영사실을 적발,24일 이사진의 취임승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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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학장회의 무슨말 오갔나/교육부,파벌·집단이기주의 경고
◎학사운영 체제등 일대 혁신 절감 27일 전국대학 총·학장회의는 참석자 모두가 소위 「대학개혁」이란 과제가 얼마나 절실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일인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. 가장 개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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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산층의 자화상
전격적인 金融實名制실시로 借名예금이 드러나 세금을 추징당하게되자 일대 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.금융기관들의 권유로 여유 돈을 전혀 낯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을 빌려 쪼개 예탁했던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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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비투자 왜 안 살아나나(사설)
지금 우리경제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업설비투자의 부진이다. 투자냉각을 그대로 두고는 경제활성화는 빈말에 불과하다. 더구나 현재의 투자부진은 미래의 생산활동 위축을 낳는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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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뀌는 세태(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/김영삼개혁 100일:5·끝)
◎사라진 촌지… 줄어든 과소비/자리잡는 시민의식/「검은돈」 거래주춤… 고급음식점 “썰렁”/실질개혁 위해선 전분야 합리화 돼야 김영삼정권 출범이후 우리사회의 고질적 「환부」를 도려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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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제도와 관행 재검하라(사설)
정덕진씨 형제의 검찰내부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가 이건개 전고검장은 구속,4명은 사표,또다른 4명에 대해서는 경위서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. 이러한 수사결과를 놓고 검찰 내부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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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기중개상 2백여명 예금추적
◎감사원/「율곡사업」 관련 30여명 정밀조사/관련분야 퇴역장성들이 주축 군장비현대화사업(율곡사업)과 관련한 부정·비리 유무를 특별감사중인 감사원은 무기중개상 2백여명의 예금계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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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 55%가 "교육비리있다" YMCA서 서울 초·중·고 교사 200명 설문조사
모든 국민을 놀라게 하고 분노케한 대학입시 관련 부정이 계속 파헤쳐지고 있는 가운데 초·중·고교의 교육현장 역시 많은학부모나 학생들이 미심쩍게 여겨온대로 적지않은 비리가 도사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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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원대 이 부총장 구속영장 재신청/돈받은 사실 자백
경원학원 교수채용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강력과는 22일 경원대 이정부부총장(52)이 92학년도 교수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자백함에 따라 이 부총장에 대해 배임수재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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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으로 사고 파는 교수직(사설)
교수 채용에서도 돈을 주고 받는다는 사실이 마침내 입증되었다. 경찰조사에 따르면 경원대 교수채용과정에서 2명의 교수가 수천만원대의 돈을 부총장에게 건네주었다. 설마하던 교수채용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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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원대 부총장 영장/교수 두명 돈받고 채용 혐의
경원학원 교수채용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강력과는 22일 경원대 임선빈교수(38·환경조각과 전임강사)·경원전문대 김명호교수(29·건축설비과 전임강사) 등 2명이 지난해 교수